#489
기려 맨날 잘 나가다가 뭐가 안 되는 게 돈 때문이란 게 ㅈㄴ 웃기고 얼척 없음... 가오도 없고 웃겨(+) 근데 매번 늘 대책 없이 과소비?해서 이렇게 됨...ㅠㅠ 물론 필요한 소비긴 했는데
일단 이번 화에 나온 창호 대사의 대부분은 블러핑이라 생각하는데...
기려는 자기의 거짓말 탐지기를 꽤 믿는 것같은데 ... 이게 강씨를 상대로 정말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는지도 의문이고, 이전부터 묘하게 김씨 긁어대는 대사/악역같은 막말은 거의 블러핑이긴 했음.
아마... 지금 정신 없고 멍해서 정리가 잘 안되는데... 암튼 개인적으로는 그런 감상입니다.
별개로 이따위로 긁는 걸 보면 성격이 정말 대단하세요...
#490
진짜 웃기네 알괘스 알괘스 했더니 진짜 S급으로 알괘스 말아주네 감사해요 대대원님(ㅠㅠ)
핑크빛 기류 ㅠㅠ
저주빛 기류겠죠
아
그러니까 난 이렇게 존나 싫어하다가 갑자기 고평가하는 거 때문에 속절없이 고장난다고
진짜 개 싫어하는 거 같은데 좀만 잘해주면 어...? 이러는 게 웃기다고...
그리고 둘이 너무 안 맞음
한 사람이 집착하면 한 사람은 반드시 제발 꺼지라고 함.
평생 그래라 ㅋㅋㅋㅋㅋㅋ
#491
창호 길드 입사 시켰으면 사회적 명성 한번에 말아먹기 가능했을지도 몰라 기려야
그땐 저런 인물도 회유해서 적재적소 쓴다는 고평가 들었으려나